알파인더

데일리 브리핑

2026년 7월 3일

역대 최대 폭락 다음 날, 코스피가 +5.76%(8,088.34)로 8,000선을 되찾았다. 어제는 매도 사이드카, 오늘은 매수 사이드카 — 이틀 연속, 방향은 정반대. 그러나 반등의 동력은 메타의 해명이 아니라 미국 6월 고용 쇼크(+5.7만 명)가 꺼뜨린 금리인상 우려다. 환율이 30원 급락하고 기관이 4.5조 원을 받아낸 하루 — 오늘 읽은 리포트 57건의 판정은 어제와 같다. 꿈(이격도)이 되돌려졌을 뿐, 현실(실적·수주·계약)은 물러서지 않았다. 검증대는 7월 7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오늘의 관점

이틀 사이 시장은 극단을 오갔다. 어제 -7.89%(포인트 기준 역대 최대), 오늘 +5.76% — 장중 -3.5%(7,378)까지 밀렸다가 오후 1시 47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가파른 V자였다. 여기서 정확히 읽어야 할 것은 반등의 동력이다. 메타의 ‘남는 GPU’ 논란이 해명된 게 아니다 — 간밤 미국 6월 고용이 예상(+11만)의 절반인 +5.7만 명에 그치면서, 2026년 시장의 진짜 족쇄였던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꺼졌다(7월 인상 확률 28.9%→19.8%). 그 덕에 원달러가 -30.2원(1,525.6원, 3개월래 최대 낙폭) 급락했고, 기관이 4조 4,59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 +8.57%, SK하이닉스 +11.29%. 다만 코스닥은 +0.19%에 그쳤고 외국인은 오늘도 2조 2,111억 원을 팔았다(11거래일 연속) — 반등은 대형 반도체에 편중된, 아직 검증 전의 반등이다.

오늘 나온 리포트들은 어제의 폭락을 놀랄 만큼 일관되게 재정의한다. KB는 이번 급락을 2025년 11월(메타·오라클 회사채 발행발 조정)과 겹쳐 읽었다 — 본질은 ‘AI 수요 약화’가 아니라 ‘투자 대비 회수 규모’에 대한 우려이며, 거래량 없이 갭으로 빠진 하락은 “투자자들이 팔기 싫어한다는 신호”라는 것(이격도 지지선은 약 7,300pt). 신한은 같은 얘기를 한 문장으로 압축했다 — “이평선은 현실(EPS), 이격도는 꿈의 크기”. 6월 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200일 이격도 174%는 역사상 상위 0.3%였고, 되돌려진 건 그 꿈이지 이익 추정치(현실)가 아니라는 판정이다. 미래에셋은 메타 쇼크의 본질을 ‘capex 주체의 분화’로 짚으며 반도체 일변도에서 하이퍼스케일러(특히 구글)로의 분산을 권했고, 흥국은 메타의 행보를 “투자 위축이 아니라 투자 능력 확보를 위한 합리적 선택”으로 읽었다. 급락 재료 중 하나였던 메모리 기판 판가 인하설은 iM·하나 두 하우스가 각자 채널체크로 당일 반박했다(IDM의 인하 요구 자체가 없었다는 답변). 가장 신중한 대신조차 “수요 훼손은 미확인 — 7/7 삼성전자 잠정실적으로 검증하자”는 관망이지, 매도가 아니다.

그리고 폭락 이틀 동안에도 숫자는 위를 향했다. SK하이닉스에는 목표가 상향이 또 겹쳤다 — 상상인 140만→380만 원(+171%), KB 380만→420만 원. 2분기 영업이익 추정은 66~69조 원(컨센서스 상회)이다. iM은 삼성전자 FY26 영업이익을 340조→360조 원으로 올리며 “ROE 49%는 30년래 최고”라 썼고, 메리츠는 인텍플러스 목표가를 +83% 올렸으며, NH는 백화점 3사 목표가를 한꺼번에 +26~71% 상향했다. 실물의 발주도 멈추지 않았다 — 6월 수출은 사상 첫 월 1,000억 달러(약 153조 원)를 넘겼고(반도체 +199.5%), 하나증권은 이를 반영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3.3%로 올렸다. HD현대일렉트릭은 글로벌 빅테크와 1조 1,212억 원 배전변압기 장기계약(연매출의 27.5%)을 공시했고, NHN의 양평 B200 클러스터는 가동 즉시 분기 100억 원의 이익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지엔씨에너지는 300억 원 수주로 2026년 수주 재개를 알렸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이렇다 — 이 반등은 ‘정답’이 아니라 ‘유예’다. 미국 반도체는 이틀간 -11% 빠졌는데 한국만 하루 만에 되돌렸고, 오늘 밤 미국은 독립기념일 대체휴장이라 주말까지 재료가 없다. 유예 기간의 숙제는 두 개다 — 7월 7일 삼성전자 잠정실적(대신·KB가 공통으로 지목한 검증대)과 7월 14일 미국 CPI. 그때까지는 폭락일에 돈이 먼저 갔던 곳 — 은행(폭락일 +5.35%), 백화점, 정유, 지주 — 이 두 번째 트랙으로 유효하다. 오늘 기억할 한 문장: 반등은 매크로가 준 유예이고, 검증은 실적이 한다. 참고: 지수·환율·수급은 7/3 종가, 미국 지수·고용은 간밤(7/2 현지) 기준, 개별 목표가·현재가는 각 리포트 기준(대부분 7/2 종가 — 오늘 반등만큼 상승 여력은 표기보다 줄었다). 원화 환산은 약 1,525원 가정. 이날 와이즈 멀티카테고리 111건 중 62건을 선별해 57건을 직접 읽었다(한국투자증권 8건은 다운로드 미지원 — 고용·POSCO·호텔신라는 타 증권사로 대체, HD현대일렉트릭·LS ELECTRIC은 뉴스·공시로 보강).

시장·매크로

KOSPI
8,088.34 +5.76%
KOSDAQ
868.41 +0.19%
USD/KRW
1,525.6 -30.2원
다우(간밤)
52,900.07 +1.14%
SOX(간밤)
-5.44%
美 6월 고용
+5.7만 명 예상 절반
美 10년물
4.479% 인상 우려 후퇴
WTI
$68.69 +0.2%

매크로의 핵심은 고용의 이중성이다. 유진은 이번 지표를 “식어가는 고용, 끈적한 임금”으로 명명했다 — 헤드라인은 쇼크(+5.7만)지만 실업률 하락은 노동시장 이탈(참가율 61.5%, 2021년 3월 이후 최저)이 만든 착시이고, 임금은 +3.5%로 재확대돼 인플레 불씨가 남아 있다는 것. 그래서 결론은 ‘인하 기대’가 아니라 ‘인상 중단’이다 — 7월 동결은 기정사실(선물시장 확률 82.4%), 진짜 관문은 7월 14일 6월 CPI다(5월 CPI는 이란 전쟁발 에너지로 +4.2%, 3년래 최고였다). LS증권은 여기에 각주를 달았다 — 미국 1분기 GDP 확정치 2.1%는 상향처럼 보이지만 내용은 수입 급감이 만든 순수출 효과이고 민간소비는 1.4%→0.5%로 깎인 “질 나쁜 상향”이라는 것. 성장은 둔화 쪽, 물가는 아직 위쪽 — 연준이 비둘기로 완전히 돌아서기 어려운 조합이다.

한국 매크로는 정반대의 역설이다. 6월 수출 +70.9%, 사상 첫 월 1,000억 달러(약 153조 원) — 반도체 +199.5%, 컴퓨터 +308.8%, 무역흑자 361.5억 달러(약 55조 원). 하나증권은 이를 반영해 2026년 성장률 전망을 3.3%로 상향하면서, 동시에 수요측 물가·가계대출을 근거로 한국은행의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런데 이 사상 최대 흑자에도 원화는 상반기 -8%로 G20 최약체(터키 리라 다음)였다 — 오늘 한화와 IBK가 나란히 이 미스터리를 해부했다. 결론은 같다. 환율을 움직이는 건 이제 경상수지가 아니라 금융계정이라는 것. 한화는 “번 달러가 안 들어온다”(공급 누수)로, IBK는 “주식 자금이 나간다 + 달러 선물 순매수 급증”(수요·모멘텀)으로 설명 각도만 다르다. 오늘의 -30.2원은 그 프레임 안에서 읽어야 한다 — 고용 쇼크가 달러 쪽 모멘텀을 꺾자 환율이 즉각 반응했고, 외국인 순매도가 멈추면 낙폭은 더 커질 수 있다. 씨티의 3개월 내 1,500원 전망이 그 시나리오다.

산업·섹터

반도체 — 소음의 이틀, 숫자의 이틀

폭락과 반등의 진앙. 개별 리포트는 오늘도 일제히 위를 봤다. SK하이닉스(000660)는 상상인이 목표가를 140만→380만 원(+171%)으로, KB가 380만→420만 원으로 올렸다. 상상인의 제목이 오늘의 판정을 요약한다 — “소음보다 큰 숫자”. 2분기 영업이익 66.2조 원(전년 대비 +619%, 컨센서스 상회), 특히 NAND 이익률 개선폭(+8.2%p)이 D램(+3.8%p)을 앞서는 국면 전환이 포인트다. KB는 2027년 공급 증가(D램 +7%)가 수요(+17%)를 못 따라가 2028년까지 공급부족이 이어진다고 봤고, 2026년 D램 가격 가정을 +199%로 올렸다. 삼성전자(005930)는 iM이 2분기 영업이익을 76.1조→80조 원으로 상향(상여 충당금 제외 시 메모리만 94.9조 원) — FY26 영업이익 360조 원(+725%), ROE 49%는 30년래 최고라는 근거로 목표가 48만 원을 유지했다. 검증은 7월 7일 잠정실적이 한다.

기판은 급락 재료가 당일 반박된 드문 사례다. 어제 국내 PCB 급락의 원인이던 ‘메모리 기판 판가 인하설’에 대해 iM은 복수 업체 채널체크로 “사실무근” — 오히려 하반기 선단 기판 양산으로 판가·수익성 개선이 가속된다고 봤고, 하나는 아예 “강력한 매수 기회”로 규정하며 대덕전자(353200)를 Top Pick(목표 25만 원)으로 올렸다. 하나가 제시한 관전 시그널이 구체적이다 — 쇼티지의 증거는 하반기 LTA 체결이며, 선례는 2020년 심텍(222800)-마이크론 계약이라는 것. iM이 낙폭과대로 지목한 종목도 대덕전자·심텍·해성디에스다. 여기에 삼성전기(009150)의 세종 패키지기판 8조 원 투자 공시(3년 15조 보도, 통상 연 1조 내외)가 겹쳤다 — iM은 이를 “전방 FC-BGA 수요 강세의 방증”으로 읽었다. 글로벌 기판 업계의 올해 합산 투자 컨센서스는 연초 37억 달러에서 66억 달러(약 10조 원)로 불었다.

소부장·설계의 허리도 콜이 이어졌다. 인텍플러스(064290)는 메리츠가 목표가를 41,000→75,000원(+83%)으로 올리며 업종 톱픽으로 지명 — 2분기는 적자지만 수주잔고가 1,0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고, FC-BGA 쇼티지와 인텔 2.5D 패키징향 단독 대응이 겹쳐 2027년 영업이익 414억 원(이익률 24.4%)을 제시했다. 켐트로닉스(089010)는 EUV용 초고순도 소재(PGMEA)와 TGV 유리기판, 웨이퍼 재생까지 반도체 밸류체인으로 확장 중(2026년 매출 8,000억 원 내외 전망)이고,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는 AI SoC에 들어가는 인프라 IP 국내 유일급 포트폴리오로 K-온디바이스 AI 정책(5년 8,002억 원)의 수혜 후보로 짚혔다(아직 적자, 2026년 매출 179억 원 — 심층 리포트는 아래 ‘깊게 읽을 리포트’). 디스플레이에선 LG디스플레이(034220)가 2분기 희망퇴직 일회성으로 적자(-1,176억 원)를 내지만 경상 기준으론 800억 원대 흑자 — 하반기 폴더블폰 출시의 바타입 반사수혜와 광저우 감가상각 종료로 신한이 매수 18,000원을 유지했다(BOE +133% 대비 극단적 저평가).

AI 인프라 — 폭락장에서 계약서가 나왔다

어제 폭락장 한복판에 나온 공시가 오늘 리포트의 중심이 됐다.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글로벌 빅테크와 맺은 1조 1,212억 원(2025년 연결매출의 27.5%) 북미 데이터센터향 배전변압기 장기계약 — 2029년 1월까지 순차 납품하는 프레임 계약으로, 한국투자증권은 “미래 수주 기반”으로 평가했다(리포트 원문은 다운로드 미지원이라 뉴스·공시로 확인). AI 전력망 병목이 투자 ‘계획’이 아니라 서명된 계약으로 확인된 사례다. 발전 쪽에선 지엔씨에너지(119850)가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국내 점유율 70~80% 과점 사업자로서 정부 대도약 프로젝트(AI 데이터센터 18.4GW)의 직접 수혜 후보로 분석됐다 — 교보는 2026~29년 도달 가능 매출 합계를 4조 원 이상으로 산출했고, 7/2의 300억 원 수주가 재개 신호탄이다. 비에이치아이(083650)는 2분기 영업이익 352억 원(+72.5%, 컨센서스 상회)에 도시바 1,883억 원 등 신규수주 4,000억 원이 쌓이는 HRSG 글로벌 1위지만, IBK는 코스닥 전반의 조정을 반영해 목표가를 14만→11만 원으로 내렸다 — 실적이 아니라 멀티플의 하향이라는 점이 오늘 코스닥 소외(+0.19%)의 축소판이다. LS ELECTRIC은 리포트 원문 미확보이나 전력기기 3사에 빅테크·에너지사 발주 문의가 이어진다는 업황 보도가 이를 보완한다(어제 -10.3% 급락 — 전력기기도 반도체와 함께 팔렸다).

GPU를 ‘파는 자’와 AI로 ‘벌어야 하는 자’의 갈림도 선명했다. NAVER(035420)는 메리츠가 매수 33만 원을 유지하며 하반기 두 가지를 지목했다 — 엔비디아 협업 AI 팩토리(2027년 55MW → 2028년 누적 200MW, GPU 우선조달권으로 “수요 계약 확인 후 증설”)와 두나무 합병(4분기 연결 편입 가정). 현 주가는 두나무 제외 선행 PER 13배다. NHN(181710)은 이미 숫자가 나온다 — 4월 가동한 양평 리전(B200 7,700장, 국내 최대 단일 GPU 클러스터)이 가동 즉시 분기 100억 원 이익을 기여, 웹보드 결제한도 상향(70만→100만 원)과 겹쳐 2분기 영업이익 +115%(컨센서스 +18% 상회) 전망이다. 지배순이익이 2년간 5배(321억→1,606억 원) 늘어나는데 선행 PER 6.9배. 반면 카카오(035720)는 ‘챗GPT 포 카카오’ 가입 1,100만 명에도 “가입자와 수익화 사이의 거리”를 이유로 BNK가 목표가를 7만→6.1만 원으로 내렸다(매수 유지) — AI 트래픽이 매출이 되려면 실증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오늘 메타 서사의 국내 버전이다. LG전자(066570)는 관세 환급으로 2분기 영업이익 +100%(컨센서스 대폭 상회) — 하나가 목표가를 23만→26만 원으로 올렸고, 북미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쿨링 퀄테스트가 막바지다.

정유 — 유가 하락이 반가운 역설, 그리고 윤활유

BNK가 40페이지 심층으로 정유 섹터의 하반기 프레임을 다시 짰다. 축은 둘이다. 첫째, 최고가격제 보상 — 시행 후 6/20까지 정유 4사의 국제가 기준 누적 기회손실은 약 4.7조 원(사별 1조 원+)이고, 보상 기준이 ‘원가+적정 마진’으로 확정돼 규모는 줄겠지만 3~4분기 일회성 이익으로 돌아온다. 둘째, 그룹III 윤활기유 — 셸 설비 피격으로 SK엔무브·S-Oil 과점 구조가 강화돼 스프레드가 역대 최고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이 조합의 최대 수혜다 — 2분기 영업이익 1조 6,050억 원(컨센서스 +24%), 윤활유만 4,189억 원 역대 최고. BNK는 “정유+윤활유 3사 가치만 10~14조 원인데 시총 16조 원 = 배터리 우려가 전부 반영된 가격”이라며 매수 17만 원을 유지했다(ESS 추가 수주·SK IET 지분매각이 촉매). S-Oil(010950)은 삼성의 역발상이 돋보인다 — “유가 하락이 오히려 반갑다”, 최고가격제 아래에선 유가가 내리면 내수 기회손실이 사라지기 때문(6월 중순 이후 손실 소멸 추정). BNK 16만 원(상향)·삼성 15만 원(톱픽). GS(078930)는 BNK의 섹터 Top Pick — 2분기 영업이익 1.3조 원(컨센서스 +30%)에 신설 자회사 GS AI인프라(동해·당진 1.2GW급 데이터센터 구상)가 밸류에이션 레벨업 재료다(목표 8만→10만 원, PER 4.0배).

금융 — 폭락일의 피난처, 반등일의 본전

어제 -7.89% 폭락 속에 은행주는 +5.35% 올랐다(신한지주 +6.0%, KB금융 +4.1%). 키움은 은행업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네 가지를 들었다 — 이익이 늘어도 PBR은 0.70배(고점 대비 -16.7%)로 내려온 밸류에이션, 2분기 순익 +3%, 주주환원율 50% 근접, 그리고 7월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이자마진 수혜. 증권은 거래대금이 만든 어닝 서프라이즈 구간이다 — 미래에셋(정태준)이 증권 3사를 한꺼번에 냈다.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 90조 원(전분기 대비 +35.1%)이 공통 엔진: 키움증권(039490)은 컨센서스 +29.3%(3사 최대)에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라는 신규 모멘텀으로 유일하게 목표가 상향(51.6만→55만 원), 삼성증권(016360)은 거래대금 탄력 최대 수혜에 인터랙티브브로커스 제휴(목표 17.8만 원), NH투자증권(005940)은 배당수익률 7.3%가 핵심(목표 4.4만 원)이다. 오늘 거래대금 45조 원은 이 논지를 실시간으로 증명했다.

지주·저평가 — NAV 할인이라는 두 번째 피난처

삼성물산(028260)은 SK증권이 “과도한 조정은 매수기회”라 썼다 — 최근 4거래일 삼성전자와 함께 -21.7% 빠졌지만 바이오·SDS 등 나머지 지분이 올라 NAV 하락은 -14%뿐이라는 계산이다(할인율 55%, 목표 59만 원). 삼성전자 FCF 급증(26E 231조→27E 361조 원)이 배당으로 흐르면 물산의 주당배당금은 27년 1만 원까지 늘 수 있다. POSCO홀딩스(005490)는 어제 CEO 인베스터 데이가 재료다 — 메리츠는 ①리튬 캐파 17.3만 톤(35년)과 조건부 이익률 가이던스(리튬 2만 달러 기준 41%), ②상장자회사 지분을 경영권 최소선(50%)만 남기고 27년 말까지 유동화(현금 +3.6조 원, 시총에 40%만 반영되던 자산의 현금화라 이론상 순증), ③환원은 기존과 유사 — 로 정리하며 전반적 긍정 판정했다. CJ(001040)는 2분기 영업이익 +12%로 회복(올리브영이 NAV의 절반)이지만 흥국이 자회사 시총 하락을 반영해 목표가를 23만→21만 원으로 내렸고, 현대글로비스(086280)는 2분기가 환적비 선반영으로 컨센서스를 밑돌지만 하반기 자동차운반선 이익률 15%+ 회복 —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3.7조 원이 공짜 옵션이라는 흥국의 계산(목표 33만 원)이다.

유통·소비 — 인바운드 슈퍼사이클, 그리고 홈플러스의 퇴장

NH가 61페이지 산업 리포트로 백화점 목표가를 일제히 올렸다 — 신세계(004170) 66만→94만 원(+42%), 현대백화점(069960) 14만→24만 원(+71%), 롯데쇼핑(023530) 19만→24만 원(+26%). 엔진은 둘이다. 자산효과(코스피 사상 최고 구간의 명품 +30%)와 방한 외국인 2,300만 명 시대 — 원화 약세로 명품 국내가가 중국보다 12~19% 싸지면서 외국인 소비가 면세점이 아니라 백화점으로 꽂힌다(2분기 백화점 산업 매출 +21%, 외국인 카드소비 +48.9%). 같은 데이터가 카지노에서도 확인된다 — 삼성 22페이지 월간: 롯데관광개발(032350) 2분기 카지노 매출 1,471억 원(+34%)으로 분기 최대(BUY 2.3만 원, 커버 중 상승여력 최대), 파라다이스(034230)는 6월 홀드율 일시 하락으로 매출이 꺾였지만 드롭액은 +10%(BUY 1.9만 원), GKL(114090)은 2분기 매출 +19% 가속에도 HOLD 1.3만 원, 강원랜드(035250)는 피어 테이블 기준 26년 PER 9.9배·배당성향 60.8%의 방어주로만 언급됐다. 마카오 6월 -12% 역성장과의 대조가 국내 프리미엄의 근거다. 호텔신라(008770)는 적자 원흉이던 인천공항 DF1 철수와 보따리상 할인 축소로 2분기 영업이익 +464%(NH 매수 7.5만 원) — 면세가 처음으로 ‘수익성’으로 반등하는 구간이다.

오늘의 유통 이벤트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서울회생법원, 최소 이행자금 2,000억 원 조달 실패)이다. 한화의 계산 —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출 약 6조 원의 30%가 경쟁사로 흡수되면 이마트·롯데쇼핑에 매출 +1.8조 원, 영업이익 +3,000~4,000억 원효과. 반사수혜는 이미 진행형이다(롯데마트 기존점 +2%는 홈플러스 37개점 영업중단 효과). 나아가 “대형마트는 더 이상 강자가 아니다”가 공식화되면 의무휴업 같은 역차별 규제의 완화 논의가 열린다. 편의점은 GS리테일(007070)을 NH가 신규 커버(Buy 3.2만 원, 기존점 +5%)했고, BGF리테일(282330)은 화물연대 파업발 일회성 비용에도 “하락 시 매수”(Buy 17만 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가전 침체 장기화로 유일한 약세 콜이다(Hold, 9,300→7,000원 하향).

화장품은 네 건이 한 방향이다 — “바뀐 건 주가뿐.” SK는 상반기 수출 +25%(스킨케어 +32%), 아마존 프라임데이 K뷰티 지표 +58%인데 주가만 눌렸다며 순환매 국면의 비중확대를 권했다(톱픽 에이피알·한국콜마). 다올은 40페이지 구조론 — GLP-1이 K뷰티를 스킨케어 너머 ‘라이프스타일 클러스터’(협의 41조→광의 65조 원)로 확장시킨다는 업종 바스켓 논리다. 개별로는 달바글로벌(483650)이 프라임데이 매출 이연으로 2분기가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지만 4분기 추정은 +10% 상향(신한 매수 31만 원, 해외 매출 +80%), 아모레퍼시픽(090430)은 미주 +20%·유럽 +41%에 COSRX 포트폴리오 재편이 성공적(현대차 BUY 17만 원)이다.

조선 — 추정치가 안 빠진 조정, 그리고 7월 7일

현대차증권의 규정이 간결하다 —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이 전혀 없는 주가 조정 = 매수.” 반도체 쏠림에 밀린 수급의 문제일 뿐, 조선 3사의 2028년 기준 PER 11~15배는 데이터센터· MASGA류 확장 재료를 빼고도 2007년 호황기 고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눈앞의 이벤트는 CPSP — 한화오션 선정 시 기업가치 증분을 약 15조 원으로 추정했다. 상선도 견조하다(3사 수주 목표 65% 달성, 셸은 2050년 LNG 수요 +65% 전망). 삼성중공업(010140)은 상상인이 BUY 4.3만 원을 유지 — 2분기는 컨센서스를 밑돌겠지만 FDC 연내 수주 가시화와 전고점 -33% 조정이 기회라는 논지다. HD현대중공업은 리포트 원문 미확보이나 3사 중 수주 달성률 최고(83%)로 언급됐다.

자동차 — 6월 판매가 가른 현대차와 기아

유진의 월간 데이터가 극명하다. 현대차(005380)는 6월 33.9만 대(-5.8%) — 개소세 인하 종료 선수요에도 내수 -4.8%, 북미·브라질 빼고 전 지역 부진에 모비스 인도공장 화재까지(BUY 100만 원 유지, 아이오닉3 유럽 출시가 하반기 반전 카드). 반면 기아(000270)는 29.5만 대(+9.6%) — 내수 +18.5%, EV +78.2%, 친환경차 +52.6%로 서프라이즈다(BUY 30만 원). RV 하이브리드에서 현대차 경쟁 모델을 앞지르고 EV 신차(PV5·EV3)가 유럽·인도를 끌었다 — 볼륨보다 믹스가 이익률을 가르는 국면이다. 부품에선 한온시스템(018880)이 유럽 모듈화 단가 상승으로 2분기 영업이익 +78.9%(컨센서스 상회) — DS가 목표가를 4,300→5,000원으로 올렸다(3분기가 원가 시차의 저점, ESS 열관리가 리레이팅 옵션).

제약·바이오 — 소외의 끝을 겨냥한 캘린더

키움이 상반기를 정산했다 — 한국 헬스케어 -14%(주요국 최하위) vs 미국 바이오지수 +15%(신고가). 원인은 펀더멘털이 아니라 AI 쏠림이고, 반등의 촉매는 캘린더에 있다: 7월 코오롱티슈진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3상과 HLB의 FDA 허가 결정(7/23), 10월 유럽종양학회의 유한양행 렉라자 생존 데이터·앱클론 2상, 아리바이오 알츠하이머 3상 — 4분기 본격 반등이 기본 시나리오다. 개별로는 실적이 먼저 왔다. 대웅제약(069620)은 미국 파트너가 9월 관세 실효에 대비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물량을 선확보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 678억 원(컨센서스 +44.8%) — 다올이 목표가를 21만→22만 원으로 올렸다(3분기 GLP-1 패치 임상 결과가 다음 촉매). 셀트리온(068270)은 2분기 잠정 영업이익 4,300억 원(+77.3%, 이익률 33.1%) — 신제품 비중 60%와 합병 효과가 숫자로 증명됐다는 판정이다(핀릿 매수 23.35만 원). 공모 시장에선 에이치엘지노믹스(7/24 코스닥 상장 예정)가 눈에 띈다 — 한림제약 100% 자회사의 만성질환 API 제조사로 이익률 32%가 강점이지만, 공장이 포화(가동률 118~124%)라 2공장 가동(2029년)까지 성장 공백이 리스크다(밴드 18,500~21,500원, 시총 1,436억~1,669억 원).

게임·엔터·통신 — 수수료, 완전자회사, 그리고 BTS

게임 2건의 공통 모멘텀은 구글 플레이 수수료 인하(6/30 북미·유럽 발효)다.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여기에 DDI 완전 자회사화(지배순이익 27년 2,581억 원 + 현금 6,804억 원 활용)가 겹쳐 교보가 목표가를 7만→8.1만 원으로 올렸고(27년 PER 6.7배), 시프트업(462870)은 스텔라 블레이드 하향 안정화가 끝나 “추정치의 바닥”에서 신작(블러드레인·스위치2 이식·텐센트 퍼블리싱 Spirits) 모멘텀을 쌓는 구간이다(교보 BUY 4.2만 원). 엔터는 신한이 12페이지로 하이브 2분기를 지렛대 삼았다 — 하이브(352820) 2분기 영업이익 1,612억 원(+144.5%, 컨센서스 상회) 전망: BTS 월드투어 88회·528만 명이 수익성 낮은 공연 분기임에도 본업이 견조함을 증명하면, 디레이팅(업종 PER 20~35배→12~22배)을 반박하는 근거가 된다는 것. 목표가는 시장 조정을 반영해 40만→32만 원으로 내리되 매수 유지 — 함께 소외된 에스엠(매수 13만 원)·와이지(6.5만 원)·디어유(4.8만 원) 바스켓 매수를 권했다. 통신장비에선 LIG아큐버(073490)(구 이노와이어리스)가 하반기 통신 3사 5G SA 의무 투자로 흑자전환(2026년 영업이익 105억 원)이 전망되는 턴어라운드 후보로 심층 분석됐다(LIG그룹 방산 캡티브 +57.8%가 두 번째 축).

깊게 읽을 리포트

산업압도적인 백화점NH · 61p
왜 읽나: 백화점 3사 목표가 일제 상향(+26~71%)의 근거를 자산효과·방한 외국인 2,300만 시대라는 구조론과 7개 종목 개별 프리뷰로 완결한 유통 전수 지도 — 인천공항 면세 재편(DF1 신라→롯데, DF2 신세계→현대) 정리까지 한 권에 담겼다.
산업고유가 정상화, 이제는 최고 가격제 보상안을 논할 시점BNK · 40p
왜 읽나: 하반기 정유의 최대 변수인 최고가격제 보상을 ‘원가+적정마진 vs 국제가 기준 4.7조 원’으로 계량화한 유일한 자료 — 셸 설비 피격발 그룹III 윤활기유 과점(SK엔무브 25%+S-Oil 20%) 반사수혜까지, 정유 3사 목표가 상향의 원본이다.
산업Longevity에 투자하라 — 스킨케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다올 · 40p
왜 읽나: 비만치료제(GLP-1)가 체중 감량 이후의 고민(피부 꺼짐·탈모·영양)을 만들며 K뷰티를 스킨케어→미용의료→이너뷰티→체성분 측정의 ‘라이프스타일 클러스터’(41조→65조 원)로 확장시킨다는 신선한 탑다운 — 화장품·미용기기·인바디까지 수혜 지도가 실렸다.
이슈하이퍼스케일러로의 분산미래에셋 · 5p
왜 읽나: 메타 쇼크의 본질을 ‘수요 붕괴’가 아니라 ‘capex 주체의 분화’로 짚고, 하이퍼스케일러별 수주잔고(MSFT 6,270억 달러 — 약 957조 원 — 등)와 OpenAI 재무 리스크까지 얹어 “반도체 일변도에서 구글로 분산”이라는 실전 지침을 주는, 이번 조정 해석의 기둥.
이슈이평선 = 현실(EPS), 이격도 = 꿈의 크기신한 · 5p
왜 읽나: 이번 급락을 “역사상 상위 0.3%까지 벌어진 꿈(이격도 174%)의 되돌림이지 현실(EPS 추정치)의 붕괴가 아니다”로 규정 — 조정의 성격과 매수 타이밍(이격 해소 후 민감도 반전)을 한 장의 프레임으로 주는 리포트.
기업-심층오픈엣지테크놀로지 — AI SoC 병목을 푸는 인프라 IP 기업한국IR협의회 · 23p
왜 읽나: AI 칩의 ‘연산-이동-저장’을 모두 커버하는 국내 유일급 반도체 설계자산(IP) 회사의 사업모델·경쟁력·리스크를 처음부터 뜯어본 심층 — K-온디바이스 AI 정책(5년 8,002억 원)과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라는 두 개의 중장기 축을 이해하는 입문서다(아직 적자, PSR 17.9배 유의).

주목 종목

오늘 개별 분석이 나온 종목을 전부 실었다(산업 리포트 안에서 목표가가 제시된 종목 포함). 목표가 상향이 유난히 많은 날이다 — 다만 현재가·상승여력은 대부분 7/2 폭락 종가 기준이라, 오늘 +5.76% 반등만큼 여력은 표기보다 줄었다. 강한 콜(상향·신규) 순.

SK하이닉스 (000660)상상인 Buy 380만원(140만↑) · KB Buy 420만원(380만↑)
D램·HBM·낸드 메모리 세계 2위, 슈퍼사이클의 본체. 2분기 영업이익 66~69조 원(전년 대비 +619~649%, 컨센서스 상회)이 예고됐고, 낸드 이익률 개선폭이 D램을 앞서기 시작했다. KB는 2028년까지 공급부족 지속·2026년 D램 가격 +199%를 근거로 420만 원 — 오늘 +11.29% 반등에도 26년 예상 PER 6.5배다.
인텍플러스 (064290)메리츠 Buy · 적정 75,000원(41,000↑, 톱픽)
반도체 패키지 외관검사 장비사. 2분기는 적자(매출 인식이 하반기 집중)지만 수주잔고가 1,000억 원을 돌파할 전망 — AI발 FC-BGA 기판 쇼티지와 인텔 2.5D 패키징향 단독 대응이 겹쳤다. 3분기 흑자전환 → 27년 영업이익 414억 원(이익률 24.4%) 경로에 27E PER 25.9배를 적용해 +83% 상향.
현대백화점 (069960)NH Buy · 목표 24만원(14만↑, +71%)
백화점·면세점 운영사(더현대서울). 2분기 기존점 +16%에 인천공항 DF2 개시(낮은 임대료 조건이라 손익 훼손 없음)로 영업이익 887억 원 컨센서스 상회 전망. 자회사 지누스 적자가 밸류를 눌러 27년 PER 12.4배로 백화점 중 최저 — 지누스 턴 확인 시 추가 상향 여지. NH 유통 톱픽.
신세계 (004170)NH Buy · 목표 94만원(66만↑, +42%)
백화점 1위(강남점)·면세 운영사. 2분기 기존점 +26%(3사 최고)로 영업이익 +105.9% 전망 — 자산효과발 명품 소비와 외국인 카드소비 +48.9%의 최대 수혜다. 적자 원흉 인천공항 DF2 철수는 오히려 이익 반등 요인. 백화점 부문 PER 15→20배 상향 — 26년 PER 18.3배. NH 유통 톱픽.
롯데쇼핑 (023530)NH Buy · 목표 24만원(19만↑, +26%)
백화점·마트·홈쇼핑을 아우르는 유통 지주격. 2분기 영업이익 +190.7%(컨센서스 상회) — 백화점 기존점 +13%에 홈플러스 37개점 영업중단의 마트 반사수혜(기존점 +2%)가 겹쳤다. 오늘 회생 폐지 확정으로 반사수혜는 구조화 수순 — 2017년 지주 전환 후 첫 강한 실적 반등 구간, 26년 PBR 0.3배.
GS리테일 (007070)NH Buy 신규 · 목표 32,000원
GS25 편의점·GS샵 홈쇼핑 운영사. 신규 커버리지 — 2분기 편의점 기존점 +5.0%(고유가 지원금 사용처 효과)에 홈쇼핑 수익성 개선(+24%)으로 영업이익 +24.6% 전망. 과거 비편의점 사업의 변동성이라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안정화됐다는 판단 — 26년 영업이익 3,528억 원(+20.8%), 목표 PER 14배.
키움증권 (039490)미래에셋 매수 · 목표 55만원(51.6만↑)
개인 브로커리지 1위 증권사. 2분기 순이익 5,311억 원으로 컨센서스 +29.3%(증권 3사 최대 상회폭) — 거래대금 90조 원 시대의 최대 탄력에 코스닥 활성화 정책(세그먼트 분리·인덱스 개발)이 신규 모멘텀으로 붙었다. 배당수익률 6.4%, 26년 PER 5.1배 — 3사 중 유일한 목표가 상향.
더블유게임즈 (192080)교보 Buy · 목표 81,000원(70,000↑)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사. 자회사 DDI 완전 자회사화로 27년 지배순이익이 2,581억 원으로 뛰고 DDI 현금 6,804억 원의 활용도(환원·M&A)가 열린다. 구글 수수료 인하(6/30 발효)와 자체결제 비중 38.7%로 플랫폼 비용이 구조적으로 줄어드는 중 — 27년 PER 6.7배 적용 상향.
LG전자 (066570)하나 BUY · 목표 26만원(23만↑)
가전·전장 종합 전자사. 2분기 별도 영업이익 1조 2,489억 원(+100%)으로 미국 관세 환급이 컨센서스를 대폭 웃돌게 했다 — 일회성을 빼도 판가·원가 개선으로 수익성 방어. 다음 축은 AI 데이터센터 쿨링(북미 하이퍼스케일러 퀄테스트 막바지, 기여는 27년 하반기)과 로보틱스. 26년 PER 16.9배.
S-Oil (010950)BNK 매수 16만원(12.7만↑) · 삼성 BUY 15만원(톱픽)
사우디 아람코 계열 정유·화학사. 2분기 영업이익 약 1조 원(삼성 추정 컨센서스 +14%) — 윤활기유가 셸 설비 피격발 과점 수혜로 역대 최대(3,170억~3,961억 원)를 찍는다. 최고가격제 아래 유가 하락은 오히려 내수 손실 소멸 재료이고, 샤힌 투자 종료로 배당 확대 국면 — 26년 PER 5~6.6배.
GS (078930)BNK 매수 · 목표 10만원(8만↑, 섹터 톱픽)
GS칼텍스를 거느린 에너지 지주사. 2분기 영업이익 1.3조 원으로 컨센서스 +30% 상회 전망(정유 재고이익+윤활유 분기 최대). 성장 스토리 부재로 눌려 온 밸류에이션(PER 4.0배)에 신설 GS AI인프라(동해·당진 1.2GW급 데이터센터 구상)가 레벨업 재료 — 앵커 테넌트 확보가 관전점.
대웅제약 (069620)다올 BUY · 목표 22만원(21만↑)
나보타(보툴리눔 톡신)·펙수클루를 가진 제약사. 미국 파트너 에볼루스가 9월 관세 실효 전 물량을 선확보하며 2분기 나보타 매출 1,009억 원(+45%), 영업이익 678억 원으로 컨센서스 +44.8% 상회 전망. 3분기 GLP-1 마이크로니들 패치 1상 결과가 비만 파이프라인 가치를 여는 다음 촉매 — 26년 PER 9배대.
한온시스템 (018880)DS 매수 · 목표 5,000원(4,300↑)
자동차 열관리(공조) 세계 2위 부품사. 유럽에서 부품→모듈·시스템으로 공급 단위가 격상되며 대당 단가가 올라 2분기 영업이익 1,145억 원(+78.9%, 컨센서스 상회) 전망. 전쟁발 알루미늄 원가는 3분기 저점 후 4분기 회복 — ESS 열관리·AS 신사업 옵션으로 멀티플 상향. 배당수익률 7.4%, 한앤코 14.3% 오버행은 유의.
대덕전자 (353200)하나 BUY · 목표 25만원(기판 톱픽)
메모리용 패키지기판 전문사. 판가 인하설이 채널체크로 부정된 자리에서 “조정은 강력한 매수 기회”로 지명됐다 — 캐파 정체 속 DDR5·LPDDR 대면적화로 실질 공급이 줄고, 탑티어가 FC-BGA로 떠나며 메모리 기판 수급이 조인다. 하반기 장기공급계약(LTA) 체결이 쇼티지를 공식화할 시그널.
삼성전자 (005930)iM Buy · 목표 48만원 유지
메모리·파운드리·세트 종합 반도체사. iM이 2분기 영업이익을 80조 원으로 올렸다(상여 충당금 제외 시 메모리만 94.9조 원) — 채널체크상 D램 판가 +40%, 낸드 +60%대다. FY26 영업이익 360조 원(+725%)에 ROE 49%는 30년래 최고 — PBR 4.7배를 적용해도 48만 원. 7/7 잠정실적이 시장 전체의 검증대다.
SK이노베이션 (096770)BNK 매수 · 목표 17만원 유지
정유(SK에너지)·윤활유(SK엔무브)·배터리(SK온)를 거느린 에너지 지주. 2분기 영업이익 1조 6,050억 원(컨센서스 +24%) — 윤활유가 셸 설비 피격발 과점 수혜로 역대 최고 4,189억 원. 정유+윤활유 가치만 10~14조 원인데 시총 16조 원, 배터리 우려가 전부 반영된 가격이라는 판정. ESS 추가 수주와 SK IET 지분매각이 촉매다.
NAVER (035420)메리츠 Buy · 적정 33만원 유지
국내 1위 검색·커머스 플랫폼. 하반기 재료 두 개 — 엔비디아 협업 AI 팩토리(27년 55MW→28년 200MW, GPU 우선조달권으로 수요 계약 확인 후 증설)와 두나무 합병(4분기 연결 가정). 2분기는 커머스가 기대 이상(영업이익 5,686억 원, +9%). 한 달 -28.7% 조정으로 두나무 제외 선행 PER 13배까지 내려왔다.
NHN (181710)메리츠 Buy · 적정 54,000원 유지
웹보드 게임·클라우드·결제(KCP)의 복합 IT사. 2분기 영업이익 471억 원(+115%, 컨센서스 +18% 상회) 전망 — 웹보드 한도 상향(70만→100만 원)과 양평 B200 7,700장 클러스터(가동 즉시 분기 100억 원 이익)가 쌍끌이. 지배순이익이 2년간 5배(321억→1,606억 원) 커지는데 선행 PER 6.9배 — 국내 GPU 클라우드의 가장 싼 실수혜주라는 논지.
LG디스플레이 (034220)신한 매수 · 목표 18,000원 유지
OLED 중심 패널사. 2분기 -1,176억 원 적자는 희망퇴직 일회성 탓(경상 기준 800억 원대 흑자) — 하반기 폴더블폰 출시로 바타입 패널 반사수혜(출하 +10%)와 광저우 팹 감가상각 종료가 겹친다. 신사업 리레이팅으로 BOE +133%·AUO +126% 오르는 동안 소외 — 12개월 선행 PBR 0.7배 낙폭과대 구간.
삼성물산 (028260)SK 매수 · 목표 59만원 유지
삼성전자 5.0%·삼성바이오 43.1%를 보유한 그룹 지주격 + 건설·패션 사업. 4거래일 -21.7% 동반 급락했지만 NAV 하락은 -14%뿐 — 할인율 55%로 커버리지 평균 대비 매력. 삼성전자 FCF 급증이 배당으로 흐르면 물산 주당배당금은 27년 1만 원(26년 3,500원 전망 대비 3배) — 반도체 베타를 낮춘 대안이다.
현대글로비스 (086280)흥국 BUY · 목표 33만원 유지
현대차그룹 물류·자동차운반선(PCTC) 운영사. 2분기는 중동 환적비·유류비 선반영으로 컨센서스를 밑돌지만 운임 전가는 한 분기 시차 — 하반기 해운 이익률 15%+ 회복 전망. 중국차 수출 +63%가 만든 선복 부족에 장기용선 확대(고정 선대 47%→67%)로 원가가 내려가는 구조.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3.7조 원은 공짜 옵션 — PER 8.8배.
삼성중공업 (010140)상상인 BUY · 목표 43,000원 유지
LNG선·FLNG 특화 조선사. 2분기는 해외 야드 초기 비용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이지만,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개념설계 인증 후 수주 인콰이어리가 늘어 연내 첫 수주 가시화 — 단납기·고마진에 반복 건조 가능성이 붙는 신시장이다. 전고점 -33% 조정, 3사 중 최저 밸류(28년 PER 11.3배).
셀트리온 (068270)핀릿 매수 · 목표 233,500원 유지
바이오시밀러 대형사. 2분기 잠정 영업이익 4,300억 원(+77.3%, 이익률 33.1%) — 신제품 비중 60% 돌파와 고원가 재고 소진, 상각 종료가 겹치며 “합병 효과가 숫자로 증명”됐다는 판정.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91.9%. 하반기 ADC 임상 데이터와 생산능력 확충(31.6만→57.1만L)이 리레이팅 재료다.
호텔신라 (008770)NH Buy · 목표 75,000원 유지
면세점·호텔 운영사. 적자 원흉이던 인천공항 DF1(매출의 10.9%) 철수와 보따리상 할인 축소로 2분기 영업이익 489억 원(+464%) — 26년 연간 영업이익 1,701억 원(+1,159%)의 수익성 반등 원년이다. 호텔은 방한 외국인과 객단가 상승으로 두 자릿수 성장 — 성장 전략 구체화가 밸류 회복의 열쇠.
롯데관광개발 (032350)삼성 BUY · 목표 23,000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외국인 카지노) 운영사. 2분기 카지노 매출 1,471억 원(+34%)으로 분기 역대 최대 — 드롭액 +14%에 홀드율 18.3%까지 받쳐줬다. 마카오가 -12% 역성장하는 동안 인바운드 성장 흐름을 탄 국내 카지노의 대표 수혜주 — 커버 3사 중 상승여력 최대(+51%)로 사실상 톱픽.
파라다이스 (034230)삼성 BUY · 목표 19,000원
외국인 전용 카지노(워커힐·파라다이스시티) 운영사. 6월 매출 -21%는 홀드율 9.0%(단기 운)의 착시 — 수요 지표인 드롭액은 +10%로 견조하고, 2분기 전체로는 매출 +9%다. 3분기 성수기에 하얏트 시너지 가시화가 관전점 — 홀드율이 정상(11~12%)으로 돌아오면 숫자는 따라온다는 논지.
시프트업 (462870)교보 BUY · 목표 42,000원 유지
니케·스텔라 블레이드의 게임 개발사. 스텔라 블레이드 판매 하향 안정화가 끝나 “추정치의 바닥” — 2분기 영업이익 304억 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블러드레인 트레일러 공개, 4분기 스위치2 이식, 텐센트 퍼블리싱 신작 Spirits(28년 상반기)로 모멘텀을 쌓는 구간. 26년 PER 15.6배.
달바글로벌 (483650)신한 매수 · 목표 31만원 유지
비건 스킨케어 ‘달바’ 브랜드사. 2분기 영업이익 413억 원(+41.5%)은 프라임데이 매출 이연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지만, 해외 매출 +80%(북미 +130%·유럽 +185%)의 구조 성장은 그대로 — 4분기 추정은 오히려 +10% 상향됐다. 회사의 연 매출 가이던스(7,000억 원)가 보수적이라는 게 포인트, 26년 PER 21.5배.
아모레퍼시픽 (090430)현대차 BUY · 목표 17만원 유지
설화수·라네즈·COSRX의 화장품 대형사. 2분기 영업이익 979억 원(+32.9%) — 중국 매장 축소(-21%)에도 흑자를 지키고 미주 +20%·유럽 +41%가 성장을 끈다. COSRX는 펩타이드 라인이 스네일을 역전하며 포트폴리오 재편 성공 — 비올메디컬 지분 투자로 미용의료까지 확장. 12개월 선행 PER 15배.
NH투자증권 (005940)미래에셋 매수 · 목표 44,000원 유지
농협금융 계열 대형 증권사. 2분기 순이익 4,795억 원으로 컨센서스 +20.3% — 거래대금 90조 원과 신용공여 증가가 브로커리지를 끌었다. 핵심 매력은 배당: 성향 50% 근접에 배당수익률 7.3%로 3사 중 최고 — 연간배당이라 기준일이 다가올수록 차별화된다는 논지. 26년 PER 6.5배.
삼성증권 (016360)미래에셋 매수 · 목표 178,000원 유지
고액자산가 기반의 대형 증권사. 거래대금 증가의 “가장 큰 수혜주” — 2분기 순이익 5,198억 원(컨센서스 +20.2%), 인터랙티브브로커스 제휴 수수료가 구조 성장 옵션으로 붙는다. 별도 자본 8조 원 돌파로 배당성향 40% 근접(중장기 50% 계획) — 배당수익률 7.0%, 26년 PER 5.7배.
BGF리테일 (282330)NH Buy · 목표 17만원 유지
편의점 CU 운영사. 2분기 영업이익 743억 원(+7.0%, 컨센서스 부합) — 동일점 +4.0%로 성수기에 진입했다. 화물연대 파업발 대체물류·저온상품 결손 등 일회성 비용이 잡히지만 중장기 포인트(Big2 지배력 확대 — 편의점 점포수는 2년 연속 감소 중인데 CU는 증가)는 불변 — 우려발 하락은 매수 기회라는 판정. 26년 PER 9.3배.
기아 (000270)유진 BUY · 목표 30만원 유지
현대차그룹의 RV·EV 강자. 6월 도매 29.5만 대(+9.6%) 서프라이즈 — 내수 +18.5%, EV +78.2%(내수 EV는 현대차의 2배), 친환경차 +52.6%. PV5·EV3 신차가 유럽(+15.3%)·인도(+18.3%)를 끌고, RV 하이브리드 호조가 이익률 개선까지 견인하는 믹스 개선 국면이다.
현대차 (005380)유진 BUY · 목표 100만원 유지
글로벌 3위 완성차그룹의 본체. 6월 도매 33.9만 대(-5.8%) — 개소세 인하 종료 선수요에도 내수 -4.8%, 북미·브라질을 뺀 전 지역이 부진했고 모비스 인도공장 화재로 생산도 차질. EV -8.4%(신차 공백·미 보조금 제거)가 아프다 — 하반기 아이오닉3 유럽 출시가 반전 카드. 기아와의 온도차가 극명한 달.
지엔씨에너지 (119850)교보 NR(목표가 없음)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국내 점유율 70~80% 과점사(네이버·SK·LG·KT 레퍼런스). 정부 대도약 프로젝트(AI 데이터센터 18.4GW) 기준 26~29년 도달 가능 매출 합계를 4조 원 이상으로 산출 — 7/2의 300억 원 수주가 재개 신호탄, 확약서 약 1,000억 원 파악. 27년 영업이익 742억 원(+79.8%) 전망 — 엔진 쇼티지 국면의 소싱 다변화가 해자다.
켐트로닉스 (089010)지엘리서치 NR(목표가 없음)
화학소재에서 반도체 밸류체인으로 확장 중인 소재사. EUV 포토레지스트용 초고순도 PGMEA(캐파 2.5만→27년 5만 톤 증설), TGV 유리기판(26년 파일럿→27년 양산 목표), 웨이퍼 재생, 국내 유일 OLED 식각까지 네 갈래 — 26년 매출 8,000억 원 내외 전망. 선행투자가 실적으로 연결되는 원년이라는 관점, PER 50배는 부담 요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394280)한국IR협의회 NR(목표가 없음)
AI SoC 인프라 IP(NPU·NoC·메모리컨트롤러·PHY) 전문사 — ‘연산-이동-저장’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급. 누적 라이선스 75건·고객 30개+(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포함). 26년 매출 179억 원에 아직 영업적자 231억 원 — K-온디바이스 AI 정책(5년 8,002억 원)과 삼성 파운드리 LPDDR5X 생태계가 중장기 축. PSR 17.9배로 싸지 않다는 점은 유의.
LIG아큐버 (073490)한국IR협의회 NR(목표가 없음)
통신 시험·계측장비사(구 이노와이어리스, LIG그룹). 하반기 통신 3사 5G 단독모드(SA) 의무 투자로 빅데이터/AI 솔루션 매출이 104억→330억 원으로 뛰며 26년 영업이익 105억 원 흑자전환 전망. LIG넥스원 계열 방산 캡티브(+57.8%)가 두 번째 축 — 26년 PER 21.3배로 피어 대비 할증은 SA 직접 수혜 프리미엄.
에이치엘지노믹스 (IPO)DB 공모분석 · 밴드 18,500~21,500원
한림제약 100% 자회사의 만성질환 원료의약품(API) 제조사 — 7/24 코스닥 상장 예정(청약 7/13~14). 모회사향 장기공급 위주라 영업이익률 32%로 업종 최상위지만, 1공장이 3년 연속 가동률 100%+로 포화라 2공장 가동(2029년)까지 성장 공백이 리스크. 예상 시총 1,436억~1,669억 원, 고객 집중(상위 3사 87.2%)은 유의.
POSCO홀딩스 (005490)메리츠 이슈코멘트(의견 미제시) · 전반 긍정
철강·리튬의 소재 지주사. 어제 CEO 인베스터 데이의 핵심 — 리튬 캐파 35년 17.3만 톤과 조건부 이익률(리튬 2만 달러 기준 41%), 상장자회사 지분을 50%만 남기고 27년 말까지 유동화(현금 +3.6조 원, 할인받던 자산의 현금화라 이론상 시총 순증), 환원은 지배순이익의 35~40%(기존과 유사). 26년이 투자 정점(3년 29.1조 원) — 구조 개편이 반등의 트리거라는 평가다.
카카오 (035720)BNK 매수 · 목표 61,000원(70,000↓)
카카오톡 기반 플랫폼사. ‘챗GPT 포 카카오’ 가입 1,100만 명 등 AI 트래픽은 확보했지만 “가입자와 수익화 사이의 거리”가 목표가 하향(PER 43→33배)의 이유 — 리레이팅에는 유료 전환율·AI 커머스 구매전환 같은 실증 숫자가 필요하다. 1분기 최대 실적으로 바닥은 확인, 하반기 에이전트 전환이 시험대. 26년 PER 19배.
비에이치아이 (083650)IBK 매수 · 목표 11만원(14만↓)
LNG 복합화력의 핵심 설비 HRSG 글로벌 1위 발전기자재사. 2분기 영업이익 352억 원(+72.5%, 컨센서스 상회)에 도시바 1,883억 원 등 신규수주 약 4,000억 원 — 실적은 좋은데 목표가는 내렸다. 이유는 코스닥 전반의 디레이팅(멀티플 37.6→24.8배) — 고점 대비 -50% 조정된 주가의 상승여력은 여전히 99%라는 계산이다.
CJ (001040)흥국 BUY · 목표 21만원(23만↓)
제일제당·올리브영·ENM의 지주사. 2분기 영업이익 6,888억 원(+12%)으로 회복 — 올리브영(NAV의 절반, 5.5조 원)이 방한 외국인과 온라인으로 쌍끌이 중이다. 실적 추정은 올렸는데 목표가는 자회사 시총 하락으로 하향 — NAV 할인 50.6%의 해소에는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가 필요하다는 게 제목의 요지다.
하이브 (352820) 외 엔터 3사신한 매수 32만원(40만↓) · 에스엠 13만 · 와이지 6.5만 · 디어유 4.8만
BTS를 보유한 엔터 1위사. 2분기 영업이익 1,612억 원(+144.5%, 컨센서스 상회) 전망 — 월드투어 88회· 528만 명이 저마진 공연 분기임에도 본업의 힘을 증명하면 업종 디레이팅(PER 20~35배→12~22배) 반박의 지렛대가 된다. 목표가 하향은 시장 멀티플 조정 탓 — 소외된 코스닥 엔터(에스엠·와이지·디어유) 바스켓 매수를 함께 권했다.
GKL (114090)삼성 HOLD · 목표 13,000원
세븐럭 카지노(외국인 전용) 운영 공기업. 2분기 드롭액 1조 원(+15%)·매출 +19%로 1분기 정체에서 가속 — 3분기 성수기와 중추절이 이어진다. 다만 상승여력이 상대적으로 작아 유일한 HOLD — 같은 인바운드 테마라면 롯데관광개발·파라다이스가 우선순위라는 배치다.
롯데하이마트 (071840)NH Hold · 목표 7,000원(9,300↓)
가전 양판점 1위. 오늘 유통 커버 중 유일한 약세 콜 — 2분기 영업이익 86억 원(컨센서스 -37%), 연간 추정도 -45% 하향됐다. 비용 통제는 잘하고 있으나 가전 산업 침체 장기화로 매출 반등 없이는 기업가치 회복이 어렵다는 판정 — PBR 0.19배가 말해주는 구조적 저평가이자 저성장.

이 밖에 강원랜드(035250)는 삼성 카지노 리포트의 피어 테이블에서 26년 예상 PER 9.9배·배당성향 60.8%의 방어주로, 에이피알·한국콜마는 SK 화장품 리포트의 톱픽으로 언급됐다(개별 목표가 없음). 심텍· 해성디에스는 기판 2건에서 낙폭과대·LTA 선례로 거론 — 산업·섹터 참조.

주목 공시

에스앤에스텍 — 중국 쑤저우 법인 622억 원 출자타법인 주식 취득
반도체·디스플레이 노광공정의 원판인 블랭크마스크 제조사가 621억 7,600만 원(연결자산의 15.8%)을 들여 중국에 FPD(디스플레이)용 생산 법인을 세운다. 자산의 16%에 달하는 베팅 — EUV 국산화 스토리와 별개로 중국 디스플레이 캐파를 벌리는 구조 변화라 방향성 확인이 필요하다.
HD현대일렉트릭 — 빅테크 1조 1,212억 원 장기계약단일판매·공급계약(7/2 접수)
글로벌 빅테크(사명 비공개)의 북미 데이터센터향 배전변압기 — 2025년 연결매출의 27.5%에 해당하는 규모로 2029년 1월까지 순차 납품. 개별 발주(PO)를 기간 내 체결하는 프레임 계약이라 ‘미래 수주 기반’에 가깝다. 폭락장 한복판에 나온, AI 전력 수요가 실계약임을 보여준 공시(접수는 어제, 리포트·뉴스 확인은 오늘).
커버 종목. 진행 중이던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액이 결정됐다 — 최종 발행가는 청약일 전 확정되며, 할인 발행에 따른 주당가치 희석은 기존 분석 리포트의 투자포인트와 함께 볼 것.
성호전자 — 합병 종료보고서기존 진행 건 마무리
커버 종목. 진행해 온 합병 절차가 종료보고서 제출로 마무리됐다 — 절차 완료의 확인 공시로, 신규 이벤트는 아니다.
아리바이오 — 유상증자 결정 · 크라우드웍스 — 공급계약상세 미확인
알츠하이머 3상(10월 탑라인 예정)을 앞둔 아리바이오의 증자와 AI 학습데이터사 크라우드웍스의 공급계약 — 두 건 모두 공시 본문이 아직 조회되지 않아 규모·조건 미확인. 아리바이오는 임상 이벤트 전 자금 조달이라 조건(할인율·대상)이 주가에 민감하다 — 본문 공개 후 확인 필요.
중간배당 시즌 개막배당 결정 다수
KPX홀딩스·KPX케미칼(그룹 6건 무더기), 케어젠, 엠게임, 세아제강지주(자회사)가 중간·분기배당을 결정했다. 오늘 증권 3사 리포트의 공통 화두(배당수익률 6~7%)와 같은 결 — 7월은 배당 기준일 공시가 몰리는 달이다.

이날 DART 접수 556건 중 키워드 필터 후 정리. 홈플러스는 비상장이라 공시 대상이 아니며(뉴스로 커버), 폭락-반등장 관련 대형 자본 이벤트(대규모 유증·M&A)는 없었다.

한 줄 정리

폭락 다음 날의 +5.76%는 메타가 준 답이 아니라 매크로(고용 쇼크 → 인상 우려 소멸)가 준 유예다 — 진짜 답은 7월 7일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낸다.

  • 내일 볼 것: 미국은 독립기념일 대체휴장(재료 공백) — 주말 지나 7/7(월)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캐나다 잠수함(CPSP) 우선협상자 발표, 7/6 달러-원 24시간 거래 개시.
  • 다음 주 체크: 7/14 미국 6월 CPI(에너지발 물가 재확인 시 9~10월 인상론 재부상) — ‘식는 고용, 끈적한 임금’의 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