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브리핑
2026년 8월 26일
코스피는 오늘 +0.97% 오른 6,808.21로 마감했다. 조용한 지수 뒤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재료는 반도체가 아니라 건설이었다. 오늘 한화투자증권이 국내 건설사 9곳에 동시에 낸 리포트의 제목은 “비주택의 반란, 뜻밖의 호황기”다. 국내 건설업은 이제 집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원전을 지어 큰다.
오늘의 관점
코스피는 6,808.21로 0.97% 올랐다. 지수만 보면 무난한 하루였지만, 정작 시장을 움직인 재료는 반도체도 매크로도 아니었다. 국내 건설업은 이제 집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원전을 지어 큰다.
건설주는 통상 주택경기와 함께 웃고 운다는 게 시장의 오랜 상식이다. 그런데 오늘 한화투자증권이 짚은 흐름은 정반대다. 상반기 국내 건설수주는 116조 원으로 2022년 상반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향후 2~3년 수주 증가는 도시정비(주택)가 아니라 반도체 공장·데이터센터·원전·LNG 같은 비주택 부문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데이터센터 1단계(8.4GW) 하나만 계산해도 예상 수주 규모가 180조~190조 원으로, 국내 주택수주 2년치와 맞먹는다. 대우건설은 이 흐름을 타고 2026년 수주 가이던스를 18조 원에서 27조 원으로 한 번에 50% 끌어올렸고, 목표주가도 7,300원에서 22,000원으로 세 배 가까이 올렸다.
이 논지가 리포트 안에서만 맴돈 게 아니라는 증거는 검색상위에서 나왔다. 오늘 검색상위에 새로 오른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은 각각 8.4%, 7.5% 뛰었다. 둘 다 원전 테마로도 함께 묶였지만, 오늘 리포트가 짚은 진짜 재료는 원전 하나가 아니라 데이터센터·LNG까지 포함한 비주택 발주 전반이다. 데이터센터 노출이 가장 뚜렷한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의 목표주가가 나란히 상향된 것도 같은 흐름이다.
기준: 지수·수급은 8/26 정규장 잠정치, 개별 종목 주가는 각 리포트가 인용한 8/24~8/26 시세다. 이날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94건 중 투자 가치순 42건을 골라 전량 직접 읽었다. VKOSPI·신용융자잔고·예탁금은 이번 회차 수집 환경 제약으로 미확인, 공매도는 KRX 데이터마켓플레이스 개편(로그인 필수)으로 미수집이다.
시장·매크로
기관이 오늘 상승을 혼자 이끌었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2조 2,424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1,162억 원 소폭 순매도했다. 그 자리를 기관이 7,594억 원 순매수로 채우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1조 3,068억 원 순매도(비차익 -1조 3,343억 원)로 오히려 하방 압력을 보탰는데도 지수가 버텼다는 건, 매도가 특정 종목에 집중되고 매수는 건설처럼 개별 재료를 가진 종목에 쏠렸다는 뜻으로 읽힌다. 코스닥에서는 반대로 개인이 1,92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918억 원)·기관(-1,052억 원)이 순매도했다.
유가는 급락했는데 중동산은 오히려 100달러를 넘었다
WTI는 82.36달러로 3.12% 내렸다. OPEC·IEA가 2026년 석유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미국 상업용 원유재고까지 늘어난 영향이다. 그런데 오늘 한국투자증권 리포트는 정반대 신호를 짚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UAE Murban 원유 선물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Brent·WTI보다 10~15달러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원유 시장 안에서 지역에 따라 정반대 가격 신호가 나오는 셈인데, 정제마진은 전례 없이 개선된 반면 석유화학 스프레드는 아직 부진하다. 다만 중국 MEG·벤젠 재고가 반년 새 급감하고 있어(벤젠 재고 90% 감소) 재고 소진 이후 스프레드 반등을 점치는 시각이 나온다.
SOX는 오르고 VIX는 내렸다, 위험선호가 살아 있다
간밤 SOX는 1.44% 올랐고 VIX는 15.45로 2.52% 내렸다. 美 10년물도 4.639%로 소폭(-0.065%포인트) 하락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쪽 위험선호가 유지되는 가운데, 동시에 오늘 KB증권은 미국의 지정학 행보(CIA국장 모스크바 방문, 미중 1.5트랙 대화, 이란-오만 호르무즈 공동항로 합의)가 빨라지고 있다며 이를 장기금리·물가를 안정시키려는 경제적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미국이 중국에 “과잉생산 관세” 7.5% 부과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같은 날 나와, 완화와 긴장이 동시에 섞여 있는 하루였다.
산업·섹터
건설, 비주택이 만드는 새 수주 사이클
한화투자증권이 오늘 국내 건설사 9곳에 동시에 낸 리포트는 전부 “비주택의 반란, 뜻밖의 호황기”라는 같은 표지 문구를 달고 있다. 상반기 공장·창고 수주만 18.2조 원으로 역대 최대였고, 건설업 12개월 선행 P/E는 9.3배로 코스피(5.5배)보다 오히려 비싸게 거래된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종합건설사로 원전(웨스팅하우스·Holtec·TerraPower와 협업)부터 도로·주택까지 짓는데, 최선호주로 꼽히며 목표주가 20만 원(유지, 상승여력 89%)을 받았다. 미국 제철소(5.4조 원)·복정역세권(3.0조 원) 등 2분기에만 18.9조 원을 수주했다. GS건설은 GS그룹 계열 종합건설사로, 부산·일산 데이터센터에 더해 초대형 동해 데이터센터(2,400MW) 파이프라인이 가장 강력한 투자포인트로 꼽히며 목표주가가 4만 1,000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됐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주 성격의 종합상사 겸 건설사로, 순현금 4.7조 원의 재무안정성과 원전·데이터센터 성장 동력을 함께 갖춰 “가장 안정적인 Pick”으로 불렸다(목표 52만 원, 유지). 삼성E&A는 삼성 계열 화공 플랜트 전문사로 그룹사 수주 계획을 3조 원에서 7조 원으로 늘려 잡았고(목표 7만 원, 유지), DL이앤씨는 DL그룹 계열 종합건설사로 5개 종목 중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다(P/E 5~6배대, 목표 11만 원 유지). IPARK현대산업개발은 HDC그룹 계열 건설사로 5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000억 원대를 회복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목표가를 3만 2,000원으로 유지했다.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 계열사로 데이터센터 시공 실적 9건을 보유했는데, 한화투자증권은 이를 근거로 목표가를 1만 원에서 1만 4,000원으로 올렸다. 대우건설은 중흥토건 계열 대형 건설사로, 체코 두코바니 원전(APR1000 2기)·파푸아뉴기니 LNG 등 해외 파이프라인을 근거로 한화투자증권이 목표가를 7,300원에서 22,000원으로 세 배 가까이 올렸다. 중소형에서는 한미글로벌(한화투자증권 목표 3만 6,000원, 상승여력 119%)이 최선호주로 꼽혔다.
원전, 팀코리아가 서는 다음 무대
KB증권은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의 미국 진출을 “되냐 안되냐”가 아니라 “어느 단계에서 진입하는가”로 재정의했다. 단기(2020년대 후반까지)는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서플라이체인을 보완하는 역할이고, 중장기(2030년대 중반 이후)는 미국이 원전 발전용량을 100GW에서 400GW로 늘리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복수노형 체제가 불가피해 APR1400 진입 가능성이 커진다는 시나리오다. 웨스팅하우스 입장에서도 APR1400은 경쟁자가 아니라 자신이 감당 못할 수요를 흡수해줄 파트너라는 해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압력용기· 증기발생기 등 원전 핵심기자재를 만드는 국내 대표 발전설비 제작사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목표주가 13만 3,000원, 14만 원(모두 유지)을 제시했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최종투자결정 이전에도 장납기 기자재 발주를 가능하게 하는 175억 달러 대출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라는 점이 근거다. 원전 2차 계통설계를 전담하는 한전기술도 목표 19만 8,000원 (유지)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과 SKIET, 같은 합병에 정반대로 움직인 주가
SK이노베이션은 어제(8/25)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비율은 1대 0.117454, 합병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발표 이후 SK이노베이션 주가는 8/25 6%, 오늘 장중 15%(합산 21%) 빠졌는데, 정작 KB증권은 신규교부비율이 2.6%에 불과해 SK이노베이션 주주의 실질 희석은 -2.7% 수준으로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SKIET는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으로 분리막 가동률이 20%까지 떨어진 상태였고, 3자 매각이나 자금대여보다 합병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배경이다. SKIET 주가는 오히려 검색상위 상단에 새로 오르며 30% 가까이 뛰었다. 같은 합병 소식에 모회사와 자회사 주가가 정반대로 움직인 셈인데, 매수 시점의 실제 손익보다 시장의 즉각적인 반응이 앞서갔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SOCAMM, 메모리 사이클의 다음 파도
심텍은 어제(8/25) 청주에 2,742억 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공시했다. 반도체·통신기기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인 이 회사는 SOCAMM 시장 점유율을 50~60%(사실상 1위)로 추정하는데, NH투자증권은 신규 설비가 가동되는 2028년 이익이 최소 15% 늘 것으로 보고 목표가 17만 원(유지)을 냈다. 키움증권은 “SOCAMM 1황은 나다”라는 제목으로, 증설을 둘러싼 유상증자 우려가 과도하다고 진단하며 목표가 19만 원(유지)을 제시했다. 서버용 메모리 기판을 만드는 티엘비는 오늘 IBK투자증권이 신규 커버리지를 열며 목표가 5만 3,000원을 제시했는데, 엔비디아 신규 CPU ‘베라’가 채택한 SOCAMM2 수요를 근거로 들었다. 2분기 수주잔고가 1,318억 원으로 전분기(362억 원) 대비 급증했다. 교보증권은 위클리 리포트에서 국내 SOCAMM 밸류체인이 글로벌 기판업체 대비 아웃퍼폼하고 있으며, 이번 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하반기 최강 트리거가 될 것으로 봤다.
로봇, 중국은 공장에 넣었고 한국은 부품을 댄다
현대차증권은 8월 19~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로봇대회(WRC) 참관 후기를 69쪽에 걸쳐 냈다. 핵심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시연 단계를 넘어 완성차 제조라인에 실전 투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UBTECH의 ‘Walker S2’가 BYD·지리·지커·니오 공장에 투입돼 차체 볼트체결·검사·부품이송을 수행 중이다. 동시에 미국은 FCC 규제·무역법 301조로 중국산 부품 배제를 강화하고 있어, 로봇 관절을 움직이는 액추에이터가 기존 자동차 전동식조향(EPS)과 구조적으로 동일한 한국 부품사에 기회가 생긴다는 논지다. 현대차그룹 핵심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증권은 목표가 69만 원(유지)을 냈고, 완성차 판매 반등(2025년 411만 대→2027년 474만 대 전망)에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가치까지 더한 현대차에는 목표가 63만 원(유지)을 유지했다. 서보모터·액추에이터를 만드는 로보티즈는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공장을 지어 캐파를 30만 대에서 50만 대 이상으로 늘리는 중인데, 현대차증권은 목표가를 38만 원(직전 40만 3,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이는 밸류에이션 산출 방식을 바꾼 결과일 뿐 실적 눈높이가 낮아진 건 아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년 새 8배 넘게 늘었다(+722.9%yoy).
화장품, 오른 주가와 남은 밸류에이션 갭
한국투자증권은 “결국은 밸류에이션”이라는 제목으로 화장품 섹터를 짚었다. 최근 한 달 코스피가 0.8% 오르는 동안 화장품 커버리지는 32.7% 올라 이미 많이 반영됐고, 이제는 3분기 실적 기대치가 낮으면서 밸류에이션이 싼 종목을 골라야 할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에이피알은 스킨케어·뷰티 디바이스를 만드는 K뷰티 브랜드사로, 3분기 매출이 컨센서스 기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100.1%) 늘 것으로 전망되며(다른 브랜드사 평균은 +22.6%) 목표가 52만 원을 받았다. 실리콘투는 K뷰티 유통사로, 2분기 중남미 매출이 75.5% 늘었고 6월 멕시코 법인이 가동을 시작해 목표가 6만 원을 받았다. SK증권은 미국 아마존 판매순위를 매주 추적하는 위클리 리포트에서, K뷰티 33개 브랜드 합산 점수가 소폭(-33pt) 둔화됐지만 여전히 글로벌 1위 CeraVe에는 못 미친다고 확인했다.
반도체 장비와 부품이 쌓이는 자리
삼성증권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사 피에스케이에 신규 커버리지를 열며 목표가 18만 원을 제시했다.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인 Dry Strip 장비는 시장 점유율 40%로 1위인데, 국내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다른 장비사와 달리 국내외 메모리·로직 고객을 고루 확보한 점이 차별점으로 꼽혔다. RF통신용 패키지와 전력반도체용 부품을 만드는 코스텍시스는 아직 투자의견이 없지만, 800V 데이터센터·전기차 인버터향 전력반도체 매출이 2027년 기존 주력 사업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용 커넥터 전문 제조사인 한국단자는 원가·환율 부담으로 목표가가 11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내려갔지만, 3분기 이후 원가 전가로 2027년 실적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봤다. 배터리용 동박을 만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적자가 이어지는 중이지만, 3분기는 PCB용 동박(회로박) 가격 인상, 4분기는 배터리용 동박(전지박) 가격 반등이 관건이라며 목표가 6만 원(유지)을 받았다.
원자재·관세가 다시 그리는 지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0년간 원자재 가격을 설명해온 “가격 차이=운송비”라는 공식이 미중 공급망 분리로 무너지고 있다고 짚었다. 수송로 차단(호르무즈·흑해)·허가제와 관세를 통한 이동 통제·가격과 무관한 비축 수요 증가라는 세 경로가 겹치면서, 재고가 소진된 원유는 급등하고 재고가 풍부한 곡물은 안정되는 식으로 원자재별 반응이 갈린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리는 8월 중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관세 전선도 다시 넓어졌다. 캐나다가 어제(8/25) 미국에 최고 50%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했고, 미국도 캐나다산 자동차·철강 관세를 내년부터 50%로 올리기로 했다. 다올투자증권이 정리한 관세 연대기의 최신 항목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준비금으로 미국 국채를 사들여야 하는 제도(GENIUS법)를 근거로, 스테이블코인 수요 확대가 곧 미국채 수요로 이어진다는 관점을 제시했다.
검색상위에 새로 오른 종목 중 원인이 확인되는 곳이 있다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오늘 검색상위에 새로 오르며 7.0% 올랐다. 오늘 리포트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WTI가 3.1% 급락한 날 항공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기계적 관계로 설명이 가능하다. 방산용 드론 제조사 니어스랩(10.6%)과 재생의료 기반 미용·의료기기 기업 파마리서치(6.6%)도 함께 올랐는데, 오늘 자 구체적 트리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깊게 읽을 리포트
이날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94건 중 투자 가치순 42건을 골라 전량 직접 읽었다. 그중 오늘 흐름을 이해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다섯 건.
70쪽
왜 읽나: 오늘 시장을 움직인 건설 섹터 스토리의 원본. 9개 종목을 동시에 커버해 데이터센터·원전·LNG로 옮겨가는 수주 사이클 전체 그림을 준다.
69쪽
왜 읽나: 중국 휴머노이드가 “시연”에서 “양산라인 실전 투입”으로 넘어간 현장을 직접 확인한 참관기. 로봇 관련 종목 판단의 기준선이 된다.
10쪽
왜 읽나: 원자재 가격을 결정하는 원리 자체가 “운송비”에서 “지정학”으로 바뀌었다는 프레임을 데이터로 증명한다. 오늘 유가·구리 뉴스 전부의 배경이다.
10쪽
왜 읽나: 원전 밸류체인 종목들이 공유하는 “미국 원전 사이클 2단계 진입” 논리를 정리했다. 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리포트의 공통 배경이다.
8쪽
왜 읽나: 1년 반치 관세 뉴스를 시장 반응과 함께 병기한 연대기. 캐나다-미국 관세 재점화 등 앞으로도 참조할 자료다.
주목 종목
오늘 개별 기업 리포트가 나온 종목 전부. 목표주가 상향을 위에, 유지, 하향·신규·정보제공 순으로 두었다.
목표주가 상향
목표 22,000원(↑, 직전 7,300원)
중흥토건 계열 대형 건설사.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 LNG 등 해외 파이프라인을 근거로 2026년 수주 가이던스를 18조 원에서 27조 원으로 올렸다.
목표 50,000원(↑, 직전 41,000원)
초대형 동해 데이터센터(2,400MW) 파이프라인이 현재 가장 강력한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목표 14,000원(↑, 직전 10,000원)
GS건설 계열사. 20MW 이상 데이터센터 시공 실적 9건을 보유해 신규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목표주가 유지
목표 200,000원(상승여력 89%)
비주택 수주 최선호주. 2분기에만 미국 제철소·복정역세권 등 18.9조 원을 수주했다.
목표 170,000원(유지)
원전 全영역에 파트너십을 가진 유일한 건설사라는 점을 별도 원전 리포트에서 다시 강조했다.
목표 520,000원(유지)
순현금 4.7조 원의 재무안정성과 원전·데이터센터 성장 동력을 함께 갖춰 “가장 안정적인 Pick”으로 꼽혔다.
목표 70,000원(유지)
그룹사 수주 계획을 3조 원에서 7조 원으로 늘려 잡으며 실적 안정성이 부각됐다.
목표 110,000원(유지)
5개 건설사 중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다(P/E 5~6배대). SMR·데이터센터 신사업으로 비주택 흐름에 편승 중이다.
목표 32,000원(유지)
5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000억 원대를 회복했다. 유휴부지의 데이터센터 활용 가능성이 신규 언급됐다.
목표 36,000원(유지, 상승여력 119%)
건설사업관리(PM) 전문 중소형 건설사로, 오늘 스윕 중 중소형 최선호주로 꼽혔다.
목표 198,000원(유지)
원전 2차 계통설계를 전담하는 국내 유일 업체. 원전 밸류체인 바스켓 매수 대상으로 함께 꼽혔다.
목표 133,000원(유지)
원전 핵심기자재 제작사. 웨스팅하우스의 초기 시공 경험 부족으로 한국 밸류체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근거다.
목표 140,000원(유지)
원전 발주 조기화 정책의 직접 수혜주로, 별도 원전 리포트에서 같은 목표가를 제시했다.
목표 170,000원(유지)
청주 2,742억 원 신규 시설투자로 2028년 이익이 최소 1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190,000원(유지)
증설발 유상증자 우려가 과도하다며 “SOCAMM 1황은 나다”라는 제목으로 반박했다.
목표 690,000원(유지)
중국의 로보틱스 양산 진입과 미국의 탈중국 요구가 겹치며 한국 부품사 수혜 논리의 중심에 섰다.
목표 630,000원(유지)
완성차 판매 반등 전망에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가치가 더해졌다.
목표 520,000원
스킨케어·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사. 3분기 매출이 컨센서스 기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됐다.
목표 60,000원
K뷰티 유통사. 2분기 중남미 매출이 75.5% 늘었고 6월 멕시코 법인이 가동을 시작했다.
목표 160,000원
정유·석유화학 회사. 중동산 원유 프리미엄과 신규설비 가동을 근거로 목표가를 제시했다.
석유화학 소재 회사. 재고 소진 이후 스프레드 강세 전망에 포함됐다.
나프타분해설비(NCC) 업체. 같은 정유·화학 회복 논지의 수혜주로 꼽혔다.
국내 1위 통신사. 앤트로픽 지분(약 5조 원 가치 추산)이 부각되며 목표가를 유지했다.
통신 3사 위클리 리포트에서 함께 매수 의견이 유지됐다.
통신 3사 위클리 리포트에서 함께 매수 의견이 유지됐다.
목표 1,800,000원(유지)
‘불닭볶음면’으로 대표되는 라면 수출업체. 미국·중국에 더해 유럽·남미로 지역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2분기 해외매출이 46.7% 늘었다.
3분기는 PCB용 동박 가격 인상, 4분기는 배터리용 동박 가격 반등이 관건이라는 시각이다.
아웃도어 의류 OEM 제조사. 12개월 선행 PER 5배로 글로벌 동종업종 평균(15배) 대비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룰루레몬 실적 부진에도 수주량은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목표주가 하향 · 신규 · 정보제공
목표 380,000원(↓, 직전 403,000원)
서보모터·액추에이터 제조사. 목표가 하향은 밸류에이션 산출 방식 변경 때문이고, 2분기 영업이익은 1년 새 8배 넘게 늘었다(+722.9%yoy).
목표 90,000원(↓, 직전 110,000원)
자동차용 커넥터 제조사. 원가·환율 부담으로 하향됐지만, 3분기 이후 원가 전가로 2027년 실적 정상화를 기대했다.
목표 180,000원
반도체 전공정 장비사. 핵심 제품 Dry Strip 점유율 40%로 시장 1위, 고객군 다각화가 신규 커버리지 근거다.
목표 53,000원
서버용 메모리 기판 제조사. 엔비디아 신규 CPU ‘베라’向 SOCAMM2 채택을 근거로 신규 커버리지를 열었다.
SKIET 합병으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신규교부비율 2.6%로 실질 희석은 -2.7% 수준에 그친다는 진단이다.
RF통신용 패키지와 전력반도체용 부품을 만드는 회사. 800V 데이터센터·전기차 인버터향 매출이 2027년 기존 주력을 추월할 전망이다.
항공우주용 특수합금 공급망관리(SCM) 기업. 2026년 상반기 매출이 1,221억 원으로 이미 2025년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
알루미늄·마그네슘 경량 다이캐스팅 부품사. 자율주행 카메라 케이스에 더해 로봇 프레임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자율주행 인식 소프트웨어 기업. 특정 반도체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전략으로 매출이 연평균 60% 성장했다(2023년 72억 원→2025년 181억 원).
주목 공시
어제 결정한 SKIET 흡수합병의 후속 절차다. 오늘 산업·섹터에서 다룬 주가 반응(모회사 급락·자회사 급등)의 공시상 근거가 이 문서다.
폐쇄망 환경에 특화된 산업용 AI 운영체제를 만드는 커버 종목이 공급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공시상 확인되지 않는다.
엔비디아의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GPU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커버 종목이 공급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공시상 확인되지 않는다.
발전설비 정비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가 공급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공시상 확인되지 않는다.
의료 AI 기업이 발행했던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사들였다. 잠재적인 주식 희석 부담이 그만큼 줄어드는 결정이다.
한 줄 정리
국내 건설업은 이제 집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원전을 지어 큰다. 상반기 건설수주 116조 원이 도시정비가 아닌 비주택 부문에서 나왔고, 대우건설의 수주 가이던스가 하루 만에 50% 뛴 것도 같은 이유다.
- 이번 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 SOCAMM·반도체 밸류체인 방향을 다시 시험한다.
- 8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2.75%에서 인상 여부.